감가상각비 계산은 상당히 기계적이다. 많은 조건들이 붙지만 기본적으로 모든 자산은 특정한 분류에 속하게 되어 있다. 자산의 분류는 세금을 내야 하는 자산의 수명을 결정한다. 자산의 세금수명이 결정되면 자산의 비용에 고정된 비율을 곱해 연도별 감가상각비를 계산할 수 있다. 감가상각비를 계산하는 과정에서 예상잔존가치와 실제 예상 경제적 수명은 감가상각비의 계산에서 명시적으로 고려되지 않는다.
일부 전형적인 감가상각분류가 표에 기술되었고, 포에서는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의 해당비율을 정리하였다. 토지는 감가상각될 수 없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감가상각비가 계산되는 방법을 살펴보기 위해 12,000달러의 비용이 드는 자동차를 생각해 본다. 자동차는 보통 5년 자산으로 분류되어 있다. 표를 보면 5년 자산의 첫 해 감가상각비율은 20%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첫 해의 감가상각비는 2,400달러이다.
두 번째 해의 해당비율은 32%이므로 두 번째 해의 감가상각비는 3,840달러이다. 이 계산을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가속상각법 비율의 총합은 100%가 된다. 결과적으로 자산비용의 100%, 이 경우에는 12,000달러를 모두 감가상각한다. 현행 미국 세법에서 감가상각비를 계산하는데 자산의 경제적 수명과 미래의 시장가치는 중요하지 않다. 결과적으로 자산의 장부가치는 실제 시장가치와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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